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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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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경대 호텔관광컨벤션과입니다
오늘은 칵테일 기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7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알아볼게요!


1. 빌드 (Build, Building, 직접 넣기)
글라스에 직접 재료를 넣어 만드는 방법으로 탄산음료가
사용되는 하이볼 타입의 칵테일이 이 방법으로 조주 된다.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재료를 넣은 다음 바 스푼으로 살짝 저어준다.
진 앤 토닉이나 버번 콕 등을 만들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

2. 스터 (Stir, Stirring, 휘젓기)
원재료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가볍게
섞어 주거나 차갑게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재료를 넣는다.
바스푼으로 잘 휘저은 뒤 스트레이너를 믹싱 글라스 테두리에 끼우고
얼음을 걸러 글라스에 음료를 따라주는 방법이다.
마티니, 맨해튼 등을 만들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

3. 쉐이크 (Shake, Shaking, Mix, Mixing, 흔들기)
칵테일을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점성이 있는 리큐르 종류, 달걀, 쥬스, 크림, 시럽 등
비교적 비중이 큰 재료를 사용하거나 힘차게
잘 혼합해야 할 재료를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는 기법이다.
보통 8~12번은 기본으로 힘차게 잘 흔들어야
칵테일 맛이 부드럽고 상큼하면서 조화를 잘 이룬다

4. 플루트 (Float, Floating, Layer, 띄우기)
재료의 비중을 이용하여 내용물을 차례대로 띄우는 방법이다.
점성이 있는 시럽 종류는 비중이 무거워 맨 밑으로 가라앉고,
당분 함량이 낮고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비중이 가벼워 맨 위로 뜬다.
바 스푼을 이용하여 최대한 섞이지 않도록 조심히 흘러내린다.
레인보, B-52 등을 만들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

5. 블렌드 (Blend, Blending, 기계 혼합)
생과일이나 점성이 높은 재료를 가루 얼음과 함께 넣고 기계로 혼합하는 방법이다.
글라스는 준비해 놓고 블렌더 피처에 직접 재료를 부운 다음
맨 마지막으로 크러쉳 아이스를 1스쿱 넣고 기계로 잘 혼합하는 방법이다

6. 머들링(Muddling)
허브나 생과일의 맛과 향이 더욱 강해지도록 으깨는 방법으로
모히또, 까이 삐리냐 등을 만들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

7.  리밍 or 스노 스타일(Rimming or Snow Style)
글라스 주위에 설탕이나 소금을 묻히는 방법으로
마르가리타, 키스 오브 파이어 등을 만들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


이렇게 칵테일 기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당
어떤가요? 기법만 알아봐도 좀 흥미가 생기지 않나요?
저희 학교 칵테일 수업은 실기 위주라 재밌어요 ㅎㅎ
그래서 더 빨리 몸에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이론도 공부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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