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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나라별 대표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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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michelada-mexico 밑-sangria-spain



안녕하세요 대경대 호텔관광컨벤션과입니다
전 포스팅에 칵테일에 대해 설명하다보니
나라별로 대표적인 칵테일이 궁금해져서 가져왔어요 ㅎㅎ
바로 시작해볼게요


kiss of fire-japan

키스오브파이어는 1955년 개최된 일본 바텐더 경연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칵테일입니다
화려한 스노우 스타일을 연출한 칵테일로 슬로진과 베르무트의
조합으로 달콤한 첫느낌과 함께 떫은 듯한 쓴맛이 가미되어
키스오브파이어라는 이름만큼 개성이 돋보이는 맛입니다

pimm's-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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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방문하신다면 잉글리쉬 스타일의 칵테일 핌즈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허브와 리큐어를 섞은 진베이스의 핌즈는
1840년 영국 런던의 제임스핌이 판매한 것이 시초로 오늘 날까지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여름 칵테일입니다
오이와 민트를 기본으로 레몬에이드, 사과, 오렌지, 레몬, 딸기 등을
넣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과일은 다르게 넣기도 합니다
술이 약한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여름에 생각날 정도로
상큼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michelada-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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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라다 칵테일은 멕시코 스타일의 맥주 스타일로 다양한
소스를 첨가하여 만듭니다. 간단하게 레몬,토마토주스,핫소스를
넣어 만드는데 핫소스 특유의 톡 쏘는 매콤한 맛과 향에 소금과
레몬이 어우러져 생소하지만 이색적인 맛을 냅니다
청량감을 높이기 위해 잔은 차갑게 하여 입구 가장자리에 소금을 두릅니다
해장술로 알려져있으며 유럽 칵테일인 블로드 메리와 비교가 되기도 합니다

?mojito-c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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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아바나가 발상지인 모히토는 럼 기반 칵테일로
미국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였던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던
칵테일로 유명합니다. 민트와 라임이 어우러져 더운 여름철에 한잔 마시면
갈증이 해소되는 라임을 이용한 대표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singapore sling-singapore
?
싱가포르 래플스 호텔에서 처음 만들어진 싱가포르 슬링은
영국의 소설가 '서머싯 몸'이 동양의 신비라고 극착한 칵테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싱가포르의 석양을 포현한 진베이스의
칵테일로 체리브랜디의 맛과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아름다운 색 배합으로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칵테일입니다
싱가포르에 방문하신다면 래플스 호텔에서 원조 싱가포르 슬링을 맛 볼 수 있습니다

caipirinha-braz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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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클래식에 소개되었단 카이피리냐는 브라질 전통 칵테일로
일반 서민부터 대통령까지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칵테일입니다
기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브라질 월드컵과 함께
브라질에서 카이피리냐의 베이스인 카샤사를 2000년부터
세계화로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퍼져 현재는 모히토와 더불어
라임을 이용한 대표 칵테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sangria-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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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그링라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칵테일로 피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에서
유래됐습니다. 와인에 과일, 과즙, 소다수를 섞어 차게 마시는 칵테일로
더운 여름에 주로 즐겨 마시며 브랜디나 코냑같은 술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즐기며 저렴한 와인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일은 향을 살리기 위해 제철과일을 이용하며
과일의 색이 선명하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레드와인 대신 화이트 와인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